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7일차 생존기 - 20렙!
일상/와우 2023. 12. 22. 02:39

못생긴 야아돈 얼굴로 시작 ㅋㅋ 현재 18렙... 몰락지대 가서 퀘스트 마저 하기! 서부몰락지대 - 모단호수 - 붉은마루산맥? 레이크샤이어 있는 곳 세 군데 돌아다니면서 퀘 하고 있다. 하다가 슬슬 위험해보이면 다른 지역 넘어가서 하는 식으루 윗쪽 퀘 거의 다해서 아래 등대에서 유령인지 뭔지 반투명한 선장 아저씨한테 퀘 받아서 해준당 그와중에 레벨 19! 멀록은 정말 어디에나 있다... 멀록 공포증 생길 것 같음(초반에 멀록한테 두 번 죽었던 사람) 근데 저거 다하니까 더 할 퀘가 음슴.. 어디가야하나 고민하다가 다시 붉은마루로 잠수해서 주워오는 퀘.. 잠수했더니 또 멀록이,... 멀록 싫어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어림도없지 멀록퀘스트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멀록 그만 멀록 싫어 저기 스팟 젠이 미친듯이 돼서 ..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5, 6일차 생존기
일상/와우 2023. 12. 20. 20:53

원래 매일 했다면 오늘이 7일차여야하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서 게임을 못했다 5, 6일차도 별로 못해서 스샷도 없따 하지만 중간에 날짜가 빠지는 건 기분이 별로니까ㅋㅋ 젤먼저 UI를 바꿨슴다 elvui 유명하다기에 나도 한번...! 다른 분들이 만들어둔 프로필 쓰려다가 내 모니터랑 안 맞기도 하고 설정도 어려워보이고 충돌나면 더 머리아플까봐 그냥 내가 처음부터 뜯어고쳤다. 위 스샷은 그냥 깔끔해보이게 만들었는데, 게임 하면서 도중에 불편한걸 그때그때 바꿔서 지금이랑은 좀 다를지두 슬슬 기술도 올리려고 쌓여있던 리넨 옷감... 시간 날 때마다 붕대로 만들기... 근데 저 시전바 아이콘 ㅋㅋ 대학 로고 같아서 조금 웃었다 근데 진짜 비슷하다고 유튜브에서 보고 닭 친구 얻어따 너무 귀여웡 쬐매난게 아주 잘..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4일차 생존기(오늘은 진짜 생존함)
일상/와우 2023. 12. 17. 02:01

접속하자마자 길드에서 주최하는 듯한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단체로 산타 노움으로 변해서 루돌프 타고 줄 지어서 퍼레이드 하시는데 넘 귀여웠음ㅋㅋㅋㅋ 중간중간 그냥 말이 은근슬쩍 끼기도 했는데 그것마저 귀여운 그래서 한참 구경했음 크크 그리고 엘윈 넘어가서 광산퀘부터 하러갔는데 세상에... 사람이 미친듯이 많아서 코볼트. 코볼트!!! 살아있는 코볼트 어디감/? 코볼트! 하면서 다녔다. 여긴 젠 진짜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더 많았음 그냥 누가누가 코볼트를 먼저 발견하나 미니게임 하는 기분이었음...! 잡다가 예전에 키웠던 인간 법사의 원수도 만나서 죽였다. 우린 복수했어. 다 하고 나와서 이동하는데 아니! 진짜 소리지름 새끼사슴 뭐냐고 개귀여움 진짜 말도 안되게 귀여움 너무 귀여워서 사슴 따라다님...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3일차 생존기
일상/와우 2023. 12. 16. 17:06

퀘스트를 따라 서부에 왔습니당 짜잔~ 하고 시작하는 3일차 날아다니는 몹 뭔가 묘하게 거리가 다른 애들보다 가까워보여서 불편했음. 친구 다 키울때까지 기다리려다가 조금씩만 하려고 접속했다. 으앙 멀록 시러... 모니터가 너무 커서 피통 보기 힘들길래 옮겼다 서부에서 열심히 퀘스트 하는데 접속하신 길드원분들이 그렙에 거기가면 위험하다고 혼내셨다(사실 친절하게 알려주심) 그래서 넵 하고 영차영차 다시 지하철 타구 슝슝~ 서부에서 던모로로 넘어가씁니다 쥐돌이도 피리 불어서 해결함. 이건 퀘를 제대로 안 읽어서 쥐를 다 조져버리라는 말인줄 알았는데 우쭈쭈 내새끼들 들어강 하길래 의문가득한 상태됨... ㅋㅋㅋㅋ 아 그리구 드디어 애드온을 깔았슴당 원래 이런 것도 없이 쌩으로 해볼랬는데 목숨이 넘 위태롭고 시간 낭..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2일차 생존기
일상/와우 2023. 12. 15. 02:22

저녁시간에 스탓트. 넘 먼 마을로 와버려 돌아가기 위해 그리핀을 탔는데 왕 신기함. 딴 게임은 이동수단 타면 로딩창 뜨고 순간이동 하자나 근데 얘는 진짜 맵을 날아가더라고 이게 바로 낭만이지... 찐 낭만이지...!!!! 암튼 요걸로 이래저래 가서 아이언포지에 도착. 엘윈숲 어케가나 검색하니까 여기서 지하철을 타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지하철이 있다고??? 진짜 개신기함... 와... 개쩖 지하철도 타고나서 순간이동 이동 완료 ㅊㅋ여 이러지 않구... 기다리고 있다가 머가 슝 오면 직접 올라타서 이동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역 도착하면 내리는 거였다. 근데 머 행선지나 어디 역이다 이런게 없어가지고 좀 무서웠는데 다행히 나말고 탑승객이 두 분 더 계셔서 그분들 따라서 같이 타고 내렸다. 물론 수줍어서 말은 못 ..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1일차 생존기(죽기)
일상/와우 2023. 12. 15. 02:08

와우를 시작했다. 클래식을 하다가 하드모드로 넘어간게 아니다. 그냥 재밌어보여서 냅다 시작한거다. 암것도 모르는 상태로 험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공략 검색도 웬만하면 안 하기로 했다. 시작하기 전에 너무나 두근두근하게... 무슨 직업이 있는지, 무슨 종족이 있는지 알아보고 고심끝에 인간 사제로 골랐음. 머리도 아 저 중에 뭐할까 하면서 한참 고민했다. 닉네임은 음 나름 또 이 세계관과 어울리면서 나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걸로 하자 싶어서 '호냐' 라고 지어줬다. 물론 다 의미없는 짓이었다. 레벨 3에 처음으로 마주한 시체... 잠시 애도함. 그리고 아니 여기서 죽을 수가 있나? 하는 안일한 생각 시작 헉 토끼 귀여웡 하고 보다가 잘못 눌러서 죽여버림........ 울엇따 광산 굳이 안 들어가도 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