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8일차(01/31) 데일리 미션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8일차(01/31) 데일리 미션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설 연휴입니다. 월요일인데 싫지 않은 월요일임ㅎㅎ 하지만 수요일이 되면 또 슬퍼지겠지요 그래도 이틀가면 또 쉬니까 그거만 생각하기

본격적으로 알고리즘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말했듯이 알고리즘 연습 방법부터 알려주셨어요. 강의 목차엔 나와있지 않은 꿀팁이네요. 맨날 컴퓨터로만 따닥거렸던 내 자신을 조금 뜨끔하게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하하

위 인증샷은 강의 시작하는 부분이에요 듣는 도중에 찍으면 흐름 끊겨서 보통 시작할 때 찍어두고 강의를 듣습니다. 그리고 다 들은 후에 찍은 사진 옮겨와서 포스팅을 해요. 복습겸? 여차저차?

 

특별히 아이패드도 꺼냈습니다. 정렬 이런건 그림을 직접 그리거나 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기도 하구 원래 손으로 적으면서 공부하는 타입이었어서(대학 와서 많이 바뀌긴 했지만 고등학생 버릇 어디 안 감) 타이핑 놔두고 또 손 필기를 합니다.

요것도 시작 전에 찍을랬는데... 아니 그러면 완전 텅텅 빈 종이잖아요. 그럼 강의 듣는 인증샷이 될 수 없잖아. 그래서 그냥 연습 방법까지 듣고 정렬 시작하기 전에 한 컷 남겼습니다. 암생각없이 날짜만 적은 사진 올릴 뻔 했어요 ㅋㅋㅋ

필기 다 하구 찍어도 되겠지만.... 그럼 조금 부끄러우니까요.... 강의 필기는 거의 나만 알아보게 쓰는 편이라 어디 내놓기 부끄럽네요. 정리한 필기는 올릴 수 있을듯.

알고리즘 연습 방법 단계를 따라가보면서 정렬을 복습할 생각이에요. 아는 내용이라고 해도 방식에 따라 또 모르는 부분이 생길 것 같습니다. 사실 100퍼센트 안다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 많구요.

개강하기 전에 맘껏 들어야 할텐데 벌써 1월 말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ㅠㅠ 왜 복학 한 달밖에 안 남았냐구~~ 복학생이라니 말도 안돼 복학+취준생 기간은 정말 암울하지 않나..ㅋㅋ 그냥 휴학했다가 복학하려니까 더 겁 먹은거 맞긴 한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 좀만 더 쉬고 싶네요. 일 중독이라 쉬느라 좋았다기 보단 수업 안 듣고 내 할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 기간이 그리울 것 같아요.

내일은 설 당일이라 친척집에 방문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 모이지는 않고 할아버지댁에 우리 가족만 다녀올 거예요(제일 가까움) 20대 중반이지만 용돈 받고 싶네요. 학생 신분이니까 아직.

취업하면... 열심히 돌려드리면서 효도할테니까 취업 성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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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