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9일차(02/01) 데일리 미션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9일차(02/01) 데일리 미션

2월입니다. 설 당일이니까 이제 음력으론 1월 1일이기도 하구요. 바람이 쌩쌩 불어서 엄청 추웠어요. 최근에 뭐 전국에 눈이 오고 어디는 쌓여있고 어디는 오늘도 쌓여있고 그렇던데 제가 있는 곳은 전국에 포함되지 않아서(ㅋㅋ..) 결국 한 번도 못 보고 해가 넘어갔네요! 눈을 막 좋아하진 않는데... 너무 안 오니까... 보고싶네요...

밤낮이 바뀌어서 거의 새벽 6시쯤 자고 2시쯤? 점심시간에 일어나다가 오늘은 할아버지댁에 다녀오기 위해 일찍 일어났더니 죽을 맛이었습니다. 이상하게 버스는 안 오고 바람은 넘 많이 불고 추워서 덜덜 떨다가 25분 기다려서 겨우 타고.. 타서 잘랬더니.. 1차로 터널 과속방지용인지 뭔지땜에 꿀렁꿀렁 하느라 못 자고, 2차로는 초등학생인가 유치원생인가 제 뒷자리에 앉아서 쉴 새 없이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노래 중간중간 샤우팅을 섞어가면서???? 그래서 또 못 잠.

나중에 자리 옮겨서 앞좌석으로 왔는데 뒷통수가 너무 잘 보여서 한 대만 쥐어박고 싶었습니다. 세게 패고 싶다는 소리가 아니라 요녀석! 버스에선 조용히 해야지! 정도만... 흑흑 아버님 주의좀 시켜달라구요.

초등학생 내리고 잠들었는데, 거의 다 와갈때 잠들어서 내릴 곳 놓치는 바람에 두 정거장 뒤에 내려서 걸었습니다. 바람 너무 추웠어요 ㅠㅠㅠ 잔 시간도 사실 10분도 안 되는데 고걸 못참고 자가지구,, 암튼 그러고 밥 맛있게 먹고 나니까 졸려 죽기 직전 됨.

이게 본론이 아닌데... 점점 TMI 지분만 늘어가는 후기 포스팅...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여차저차 집에 다시 와서 행복하게 낮잠 자구 저녁 시간입니다! 회복했으니까 이제 할 일을 해야죠! 빠이팅!

 

 

오늘은 셀렉션 소트 했어요. 저걸 저렇게 적으니까 이상하네요. 선택 정렬(selection sort) 했어요. 이렇게 말 해야 될 것 같은ㅋㅋㅋㅋ 저기 인증샷에 저렇게 눈으로 보여주는 사이트! 저거 너무 좋더라구요. 과외나 자료 찾을 때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단계별로 표현 되어 있어도 그림보단 애니메이션이 짱짱이네요.

이번 강의 들으면서 느낀 점은 제가 변수 이름을 너무 어렵게 정하고 있었어요.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소리죠. 강의에서는 반복문의 반복자에도 index, stand 이런식으로 알기 쉬운 이름을 붙여주는데 저는 맨날 그냥 i, j, k, ... 그냥 변수들도 p, q, c, n 이렇게 대충 떼우고..

이러다보니 코드를 다시 읽을 때 이게 뭐였지? 하는 것도 있고 이해도 어려웠는데 이걸 굳이 바꾸진 않았었어요. 근데 강의를 들으니 그 부분이 눈에 많이 띄네요... 이젠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포스팅 끝나고 삽입 정렬까지 다 들어야겠어요. 왠지 허전해서 ㅋㅋ 하지만 내용은 넘나 채워버렸으니 포스팅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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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