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5일차(01/28) 데일리 미션

새벽 3신데, 잠이 안 와서 ㅜㅜ 그냥 해야할 일을 미리 하고 있습니다. 밤낮이 바뀌어서 정말 큰일남...

오늘 해쉬테이블 영상 틀었는데, 갑자기 영상 시작하자마자 축하한다고 하셨다 ㅋㅋㅋ 링크드리스트가 어려운데 거길 넘어온거부터 아주 칭찬한다는 의미의 축하.. 그래 나도 무려 5일차를 하고 있다는게 셀프로 칭찬을 해줘도 될 것 같다.

음 그리고 아무리 잘 하는 사람도 이런 코드들을 한 번에 쭉 쓸 수는 없다고 하신게 정말 위안이 됐다. 여러 번 구현했던 것도 아직 한 번에 완벽하게 만들 수가 없다. 완벽은 무슨 ㅜㅜ 에러도 나고 처음 짤 때 30퍼센트밖에 못 짜는 것 같다.

갈 길이 먼데 이걸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을지 매일매일 걱정이 되고 그런다...

 

사실 강의 듣기 전에 백준도 풀었다. 알고리즘은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유형이 있었고 내가 공부할 것도 많더라. 스터디가 도움이 많이 된다.

지금 듣는 강의도 코테 준비겸 알고리즘 강의다. 정말 자신이 없다...

하지만 코테컷 당하지 않으려면 착실해야 하니까... 1년 동안 열심히 하면 그래도 어디 가서 한 문제도 못 풀고 나오지는 않겠지.

알고리즘 공부하기 전에는 컴공이 마냥 재능이고 머리로 푸는 거고 그런 줄 알았는데 이것도 다 노력인 것 같다. 알고리즘에도 종류가 있고 패턴이 있듯이 공부하고 배우고 외우면 안 될 것도 없는데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아직 그럴 시기는 정말정말 아니다.

백준 문제 풀이도 꾸준히 올려야 하는데 갑자기 하루 스케줄이 너무 많아져서 풀기만 하고 풀이 포스팅은 미루다보니 정말.. 한참 쌓여있다. 푸는 즉시 올리는 사람이 되고 싶구만..

 

아무튼.. 오늘도 인증샷!

어제 얘기한대로 필기는 노션으로 하고 있다. 노션 우연히 알게 됐는데(아주 예ㅔㅔㅔㅔㅔ전에) 적응하고 나니까 이거만큼 편한게 없다.

데탑이랑 맥북에 동시에 켜놓고 왔다갔다 작업하기도 좋다. 동기화 짱 빠름.

노션도 기회가 되면 좀 더 배우고 싶다. 내가 몰랐던 유용한 기능이나 사용법이 많지 않을까?? 혼자 이것저것 해보긴 했지만 역시 고수가 주는 꿀팁(?) 이런게 필요할 것 같다.

힘내봅시다. 오늘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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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