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5일차(02/08) 데일리 미션(화요일)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5일차(02/08) 데일리 미션

화요일! 화요일입니다. 앞으로는 제목에 요일도 적을까봐요. 데일리 미션 내는데 너무 헷갈리더라구요 ㅋㅋㅋ 일단 오늘은 적긴 했는데 내일부터는 또 모릅니다. 아무튼 네 그렇습니다.

어제 말했던대로 오늘은 그래프 탐색 알고리즘인 DFS랑 BFS를 마저 들었어요. 이상하게 BFS보다 DFS에 더 정이 갑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왜일까? 처음 배울 때부터 그랬어요. 깊이 우선 탐색이 더 와닿고 너비 우선 탐색이 더 와닿고 그런 것도 아닌데 그냥 마음에 들어요.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그다음 챕터인 탐욕 알고리즘(Greedy algorithm)도 들었습니다. 그리디는 뭔가.. 그냥 최적만 고른다는 점에서 ㅋㅋ 공부 안 했을 때도 풀었던 알고리즘이었어요. 제일 먼저 건드렸다고 해야하나? 이걸 알고리즘이라고 할 수 있을까?? 막 이러면서 풀었음.

그당시 알고리즘 스터디에선 알고리즘도 모르는 제가 방장이었던 터라 제대로 이끌어나가지 못했었어요. 저조차도 모르는데 뭘 하자고 어떻게 의견을 낼 수 있었겠어요. 저 말고도 비슷했던듯 싶습니다 ㅠㅠ

아무튼 가장 기본적인 동전 문제가 나와있네요. 그냥 거스름돈 주는거라 1000원 500원 100원.. 하면서 큰 돈으로 줄 수 있는걸 제하고 남은거에서 또 제하고 이렇게 풀 수 있답니다. 만약 동전이 100원 500원이 아니라 130원 500원 10원 이런식이었으면 저렇게 풀 수가 없는데(그리디가 아닌 반례가 존재하는데) 작은 돈으로 그다음 큰 돈을 무조건 만들어낼 수 있으면 그리디로 풀 수 있어요.

학교 시험칠 때도 동전 문제가 나오면서 그리디인지 아닌지, 맞으면 왜인지 아니면 왜인지 설명하라는 문제가 있었어서 기억에 남네요.

그나저나 500자는 공백 포함 500이겠지요? 공백 미포함 아니겠죠? 맨날 이 고민하다가 그냥 공백 제외 500자를 쓰곤 했는데 점점 쓸 말이 없어져서요 ㅋㅋㅋ 공백 미포함이란 얘긴 못 들어봤으니까 오늘은 도박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내일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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