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9일차(02/12) 데일리 미션 - 토요일

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9일차(02/12) 데일리 미션 - 토요일

안녕하세요~ 토요일 챌린지 미션 완료하러 왔습니다. 어제 얘기한대로 밤을 불태워 놀았더니(사이버로 놀았음) 오후나 되어서야 눈을 뜨더라구요 ㅎㅎ..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강의를 듣습니다. 어제 폰으로 쓴다고 사진 왕 크다 이랬는데 피시로 보니 피시버전 사진보다 한참 쬐끄맣더라고요ㅋㅋㅋ 뒤늦게 머쓱했지만 수정할 수도 없고 해서 그냥 그대로 박제.. ㅋㅠㅠ

오늘은 최소신장트리 중에서도 크루스칼 알고리즘을 배웠어요. 최소 신장 트리라고 한국어로 적는 것보다 minimum spanning tree가 더욱 익숙한 용어입니다. MST라고도 많이 불러요. 비용은 돈도 될 수 있고 시간도 될 수 있고 어쨌거나 간선마다 어떤 가치를 지닌 그래프에서 그 비용이 최소가 되는 길(path)를 찾는 문제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입니다. path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올 수 없는, 처음과 끝이 있는 경로이기 때문에 사이클이 발생해서는 안돼요. 이 점을 고려해서 최적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무슨 설명하듯이 적고 있지만 사실은 제 스스로 생각 정리를 좀 하고 있어요. 글로 설명하면서 머리에서도 정리가 된다고 믿는 사람이라(그래서 필기노트에 집착하면서 필기 다 하면 자주 안 봄) 블로그로 간단 복습하는게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MST 하면 크루스칼과 프림 두 가지 알고리즘이 제일 대표적이고, 강의에서도 둘 다 배우게 되는데 제 진도를 생각하면 내일 크루스칼만 다 끝내고 프림은 월요일쯤 듣겠군요.

피곤한 주말이지만 아직 토요일이니까(하지만 벌써 저녁이라 슬퍼하는중임) 힘내봅시다. 내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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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